최춘식 "방치된 여의도 면적 5배 군부지 주민에게 되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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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배 가까운 군부지가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에 군부지 1,371만㎡가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645만㎡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전북, 광주 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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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5배 가까운 군부지가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에 군부지 1,371만㎡가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지역이 645만㎡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전북, 광주 등 순이었습니다.
최 의원은 국방부가 미활용 군부지 중 297만㎡를 매각하고 168만㎡는 지자체 등과 부지 교환을 하며 906만㎡에 대해서는 기재부에 인계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활용 군부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는 최 의원의 요구에 내년 2월 매각 계획을 수립 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최춘식 의원은 "군 당국이 미활용부지를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에게 되돌려주는 동시에 미활용 부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nth3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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