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4호기 내일 재가동 결정‥안전성 평가서 '적절'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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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가 과거 생겼던 틈, 이른바 공극에 대한 안전성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 원자로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열린 제16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한빛4호기에 대한 구조건전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수행한 검사 항목의 모든 결과가 허용치 이내로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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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가 과거 생겼던 틈, 이른바 공극에 대한 안전성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으면서 원자로 재가동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열린 제16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한빛4호기에 대한 구조건전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수행한 검사 항목의 모든 결과가 허용치 이내로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원안위는 보고를 받은 후 검사 항목이 원자력안전법이 요구하는 기술기준을 모두 만족했고 공극 검사와 구조건선성 평가 결과, 장기 휴지로 인한 안전 점검 결과 등이 적절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4호기는 향후 임계 허용 절차를 거쳐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재가동 여부를 확정하는 '임계 전 회의'는 내일(9)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기술원, 관련 사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립니다.
한빛 4호기는 지난 2017년 격납건물 정기검사 도중 콘크리트 공극 140곳, 외벽 철근 노출 23곳 등이 발견됐고 이후 원전 안전을 확인하는 과정이 길어지며 재가동이 미뤄졌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34601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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