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기준 요금 4년 만에 인상
최현서 2022. 12. 8. 19:14
[KBS 춘천]내년 1월 1일부터 강원도 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의 기준 요금이 4년 만에 인상돼 적용됩니다.
강원도는 정선군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일반 버스의 기준 요금이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백 원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좌석버스의 기준 요금은 2,000원에서 2,400원으로 4백 원이 인상됩니다.
다만 중고생은 20%, 초등생은 50% 할인이 각각 적용됩니다.
일부 시군은 지역별로 인상된 기준 요금에다 거리 요금을 합산하면 실제 버스 요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슈체크K] 최대 2살 어려지는 ‘만 나이’ 통일, 내년 시행되면 뭐가 달라지나?
- ‘10% 금리’ 적금에 천억 몰려…“이자 불가·해지 요청”
- [ET] 애플카 vs 테슬라폰…그럼 삼성전자도 전기차 만드나?
- [월드컵 영상] 한국전 ‘춤 세리머니’ 논란 브라질…“골 넣으면 또 춤출 것”
- 수학 어려웠다, 수능도 ‘문송’?…내일 성적표 배부
- 황희찬 “2002 한일 월드컵 보고 축구 선수 꿈 키웠다”
- 전기히터 옆에 둔 의자에 불 붙어…“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주의”
- 신한울 1,2호기 가보니…“후쿠시마 사고 이후 설계변경만 41건”
- “호흡기 노출로 가습기살균제 성분 ‘폐’ 도달” 최초 입증
- ‘물품 사기’ 호주 도피한 30대, 국제 공조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