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태양광발전소 배터리 보관창고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이영주 기자 2022. 12. 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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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3시 32분께 전남 담양군 무정면 한 태양광 발전소 내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불길이 거세고 확산될 위험이 있어 소방서 전 대원이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내려졌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이 모두 꺼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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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길 거세 진화작업 시간 걸릴 듯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담양=뉴시스]이영주 기자 = 8일 오후 3시 32분께 전남 담양군 무정면 한 태양광 발전소 내 배터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불길이 거세고 확산될 위험이 있어 소방서 전 대원이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내려졌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142명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배터리에서 시작된 불이 모두 꺼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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