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오찬 모임 중 심장마비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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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향년 64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오후 12시 25분께 울산 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1958년생으로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노 교육감은 울산시 교육위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울산 첫 진보·여성 교육감으로 학부모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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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64세… 울산 첫 진보·여성 교육감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오후 12시 25분께 울산 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노 교육감은 쓰러진 뒤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응급실 도착 전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1958년생으로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노 교육감은 울산시 교육위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7대 전국지방동시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울산 첫 진보·여성 교육감으로 학부모와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4년 임기 동안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부패·비리 근절책 도입, 고교 전면 무상급식과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복지 확대 등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시·도 교육감 직무평가에서도 거의 매번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6월 재선에도 성공했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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