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호프데이 열어 후원자들과 소통

조용철 2022. 12.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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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재난피해 이웃을 도와온 개인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렸다.

8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프데이를 열고 지난 한 해 산불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이재민을 돕고,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을 사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함께한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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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희망브리지 호프데이에서 기부자와 기부기업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올 한 해 재난피해 이웃을 도와온 개인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열렸다.

8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프데이를 열고 지난 한 해 산불과 집중호우, 태풍 등의 이재민을 돕고,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을 사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함께한 기업과 개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의 기후재난 대응에 정기후원하고 있는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뜬 무지개처럼 희망브리지가 국민에게 변함없는 희망의 상징이 되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안전재난대책위원장 이성만 의원도 희망브리지에 축사를 전해왔다.

희망브리지는 이날 기부 기업 1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쳐온 희망브리지 특수임무구조단 관계자 5명을 비롯해 희망브리지를 물심양면 도와온 개인 16명에게 협회장상을 수여헀다.

기부 기업 관계자들과 희망브리지 직원이 올해 활동을 되돌아본 뒤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한편 예방의학과 박사 여에스더와 방송인 박지윤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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