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창진 감독의 큰 기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

고양/최서진 2022. 12.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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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KCC가 캐롯을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까.

KCC는 직전 수원 KT를 상대로 109-88의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3점슛 대가인 캐롯을 다시 만나는 만큼 외곽 봉쇄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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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KCC가 캐롯을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까.

전주 KCC는 8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KCC는 직전 수원 KT를 상대로 109-88의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이 74%에 달하며 불같은 공격력을 뿜었다. 그 중심에 에이스 허웅이 26점을 올렸으며 라건아도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지난 1라운드 캐롯과의 맞대결에서는 승부처 전성현의 3점슛을 막지 못해 90-93으로 패했다. 3점슛 대가인 캐롯을 다시 만나는 만큼 외곽 봉쇄가 필수적이다.

KCC 전창진 감독

Q. 경기 준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 기대가 크다. 전성현 수비를 지난 맞대결과 다르게 바꿨다. 전성현 득점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캐롯이 최근 득점이 높지는 않더라. 우리도 그렇게 막으면 된다.

Q. 공격적인 준비는?
선수들이 공격은 자신감이 있다. 패턴을 조금 바꾸면서 괜찮아졌고, 골밑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공격은 걱정하지 않는다. 김지완이 잘해주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해법이 많이 나온다.

Q. 지난 팀 미팅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서로 잘 안됐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시즌 중에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다같이 터놓고 이야기했다. 마음들이 좀 편안해진 것 같다.

*베스트 5
KCC : 허웅 정창영 김지완 이승현 라건아
캐롯: 이정현 한호빈 전성현 이종현 데이비드 사이먼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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