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한별 결장’ 박정은 감독 “문지영과 박성진 많이 투입 될 것”

인천/조영두 2022. 12.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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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김한별 없이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BNK 박정은 감독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충격을 입어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 함께 동행하긴 했지만 출전 명단에서 아예 뺏다. 나머지 선수들로 해보려고 한다. 컨디션을 봐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면 보강 훈련으로 채울 계획이다"며 김한별의 몸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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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BNK가 김한별 없이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부산 BNK썸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악재가 닥쳤다. 에이스 김한별이 결장한다. 김한별은 지난 6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충격을 입어 보호차원에서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BNK 박정은 감독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충격을 입어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줬다. 함께 동행하긴 했지만 출전 명단에서 아예 뺏다. 나머지 선수들로 해보려고 한다. 컨디션을 봐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더 휴식이 필요하다면 보강 훈련으로 채울 계획이다”며 김한별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김한별이 빠져서 빅맨 라인업에 문지영과 박성진이 많이 투입하게 될 것 같다. 외곽에서는 신인 김민아와 이사빈, 김시온 등 식스맨들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경기 운영을 해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라운드 맞대결에서 BNK는 신한은행에 82-65로 완승을 거뒀다. 외곽의 안혜지(9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가 어시스트 커리어하이를 작성했고, 이소희(2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장점인 득점력을 뽐냈다.

박정은 감독은 “우리 팀은 안혜지와 이소희가 투맨 게임을 즐겨한다. 워낙 상대의 앞선을 많이 흔들다보니 많이 대비를 했을 것 같다. 김한별이 출전을 안 하기 때문에 기동력을 앞세워 빠른 농구로 흔들어놓을 생각이다. 공간 또한 넓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을 많이 활용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신한은행 : 한채진 이경은 김태연 김진영 김소니아
BNK : 안혜지 이소희 김시온 진안 한엄지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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