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장방문

박계교 기자 2022. 12. 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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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8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제철소 현황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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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계 탄소중립 실현 계획 및 의견 청취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8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8일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제철소 현황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또,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 당진제철소 슬래그 야적장에서 알칼리성 침출수가 주변 농경지와 석문면 내수면에 흘러 피해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된데 따라 해당 현장을 시찰하고, 충남도와 당진시, 제철소 관계자들과 함께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철강산업 대표 업체로서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남도의회도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적 조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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