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호 전 보험개발원장,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낙점

유은실 2022. 12. 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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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전 보험개발원장이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낙점됐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강호 전 원장을 오는 12일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강호 전 원장은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회사 내 경영 자문을 수행한다.

1958년생인 강호 전 보험개발원장은 업계에서 보험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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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2일 강호 전 원장 상임고문 위촉 예정
강호 교보생명 신임 상임고문. (사진=보험개발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강호 전 보험개발원장이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낙점됐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강호 전 원장을 오는 12일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강호 전 원장은 교보생명 상임고문으로 회사 내 경영 자문을 수행한다.

1958년생인 강호 전 보험개발원장은 업계에서 보험업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물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신생명 이사, 영풍생명 상무를 거쳐 2001년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 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외에도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우체국보험적립금 운용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보험개발원 부원장으로 있다가, 2019년부터 12대 원장으로 3년간 보험개발원을 이끌었다.

유은실 (ye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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