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장제원, 차기 행안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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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일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의총 결과, 윤영석 기재위원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태호 외통위원장 후보자, 한기호 국방위원장 후보자, 장제원 행안위원장 후보자, 박덕흠 정보위원장 후보자가 선출됐다.
한편 이날 새로 뽑힌 위원장 상당수가 친윤계 의원이어서 향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 강공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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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일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완료했다. 당 안팎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 호흡을 함께하며 집권 초기 합을 맞출 수 있는 인물이 선임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향후 그의 역할론에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선출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1980년 중반부터 국회에 출입했는데 보다보다 이런 야당은 처음봤다"며 "오늘 뽑힐 상임위원장들이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국민만 보고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권력을 앞세워 각종 민생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통행식'으로 처리하려는 것과 관련, 적절한 입법 견제를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로 위원장 후보를 뽑은 상임위는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다. 이중 기재위·행안위·국방위·외통위는 단수 후보로 등록돼 별도의 절차없이 만장일치로 결정됐고 정보위의 경우 하태경·박덕흠 의원간 경선을 치렀다.
의총 결과, 윤영석 기재위원장 후보자를 비롯해 김태호 외통위원장 후보자, 한기호 국방위원장 후보자, 장제원 행안위원장 후보자, 박덕흠 정보위원장 후보자가 선출됐다. 박덕흠 의원은 101표 중 62표를 얻었다.
한편 이날 새로 뽑힌 위원장 상당수가 친윤계 의원이어서 향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 강공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이 행안위원장 후보에 선출되면서 핵심 이슈인 지방자치, 경찰개혁 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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