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역사가 숨겨둔 女과학자를 되살리다

박준호 기자 입력 2022. 12. 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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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여성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책이다.

책은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는커녕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은 오랜 세월 과학계의 편협한 속성과 남성 중심의 편견이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외면하고, 왜곡하고, 억압하고, 감추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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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허스토리
애나 리저·레일라 맥닐 지음, 학고재 펴냄
[서울경제]

역사 속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여성 과학자들을 찾아 나선 책이다. 저자들은 과학 전문 작가로 전 세계 천문대에서 하늘을 그린 여성 계산원, 조국의 원주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고고학자, 새로운 학문을 세워 과학의 얼굴을 바꾼 선구자들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여성 과학자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책은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는커녕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은 오랜 세월 과학계의 편협한 속성과 남성 중심의 편견이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외면하고, 왜곡하고, 억압하고, 감추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2만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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