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화연구원, ‘제2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 성공리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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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화연구원(소장 석주원)은 8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2회 국제 게임화 컨퍼런스' 행사를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7일부터 이틀동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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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국게임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게임화저널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했으며 7일부터 이틀동안 열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 ‘디토랜드’의 특별후원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컨퍼런스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8일 행사에는 송경택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의 개회선언과 김태규 한국게임화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송경택 의원은 개회사에서 “게이미피케이션은 우리 일상생활에 널리 퍼져있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 때”이라며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또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종류가 더 다양해질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해외 발표 세션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 응용’에 대한 주제로 유럽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Toby Beresford(영국 ‘rise.global’ CEO)는 ‘무한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진화발전’을 주제로 점수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는 무한 게이미피케이션의 개념과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터키 ‘GamFed’ 대표 Ercan Altu? YILMAZ)‘는 ’과학적 게이미피케이션 적용‘의 사례를 제시하며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페르소나 설정과 같은, 진화되고 구체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세션 2에서는 한국 게임화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텐센트클라우드 허정필 이사 ▲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 ▲IT위원회네이버 오세윤 위원장 ▲CDCGROUP 변봉룡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한국 게임화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한국게임화연구원의 석주원 대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럽의 게이미피케이션 사례를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 게임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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