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3년 연속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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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이 3년 연속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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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안군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가 실시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지차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34곳을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안군을 포함해 25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배출업소 환경관리 등 3개 분야와 8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이 3년 연속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배출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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