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스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최종 선정

윤숙영 기자 입력 2022. 12.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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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최적 매칭 검색엔진 기술 스타트업 웍스비(대표 김현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웍스비는 2년간 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웍스비가 운영 중인 '더벌자'는 최적 매칭 검색엔진(OBC)이 적용된 단시간 일자리 매칭 서비스다.

김현호 웍스비 대표는 "이번 팁스 사업을 통해 AI 최적 매칭 검색엔진(OBC)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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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최적 매칭 검색엔진 기술 스타트업 웍스비(대표 김현호)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기업벤처부가 민간 투자사를 통해 벤처기업을 선별하고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웍스비는 2년간 5억원 상당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을 위한 최대 2억원의 추가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웍스비가 운영 중인 '더벌자'는 최적 매칭 검색엔진(OBC)이 적용된 단시간 일자리 매칭 서비스다. '더벌자'는 구인 업체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일자리 또는 인재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때 업무 내용과 직무 적합성은 물론 예상 급여 및 이동거리까지 계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소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근무 스케줄링까지 알려준다.

팁스 선정에 대해 업체 측은 "기존 국내외 일자리 매칭 서비스의 1:1 매칭 방식으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불완전 매칭'을 해결할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김현호 웍스비 대표는 "이번 팁스 사업을 통해 AI 최적 매칭 검색엔진(OBC)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벌자'를 다양한 기업과 프랜차이즈, 플랫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의 IT 서비스에 공급할 것"이라며 "파트너 사가 자사 가맹점 및 고객에게 차별화된 채용·인력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웍스비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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