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고물가·고금리 시대 자산 지키는 방법

한순천 기자 입력 2022. 12. 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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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제가 어렵다.

이번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찾아 온 가장 큰 규모의 인플레이션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빅 스텝을 계속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 폭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모든 이해가 이뤄진 후에 비로소 인플레이션 시대에서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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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이낙원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서울경제]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제가 어렵다. 이번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찾아 온 가장 큰 규모의 인플레이션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빅 스텝을 계속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 폭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초유의 물가 상승기, 화폐 가치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는 우리의 자산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현직 외환 딜러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4단계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우선 시장에 풀린 거대한 유동성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으로 유동성 공급 방법과 유동성 변화의 신호를 익혀야 한다. 또 계량적 지표들과 공급 신호를 해석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이런 모든 이해가 이뤄진 후에 비로소 인플레이션 시대에서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앞으로도 양적완화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언한다. 1만 75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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