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구미 저탄소 친환경 산단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김지성 기자 입력 2022. 12.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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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는 지난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J그린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을 이용해 구미5공단내 스마트 산단 신재생 발전을 영위하는 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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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는 지난 7일 자회사인 KJ그린에너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 구미시, 삼성전자, LG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덕우전자, 한전산업개발과 저탄소 친환경 스마트 산단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J그린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을 이용해 구미5공단내 스마트 산단 신재생 발전을 영위하는 사업자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및 효율 향상의 인프라와 에너지 생산 ·소비 통합 운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그리드(MG) 표준 모델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의 관계자는 "경상북도 구미에 선도적으로 표준모델을 만들어 적용하고 구축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을 모범사례로 만들어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J그린에너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에 구축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의 사업자 역할과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 포집 및 저감(CCUS)장치를 상용화해 저탄소 대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구미 산단뿐 아니라 전국 산단에 보급해 신재생에너지 공급과 탄소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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