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스테리어·한샘도무스 흡수합병 결정…“경영 효율성 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인스테리어 등 자회사 2곳의 합병을 추진한다.
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온라인 홈리모델링 중개 자회사 인스테리어와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 한샘도무스 흡수합병을 각각 결의했다.
합병 형태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한샘이 100% 자회사인 인스테리어와 한샘도무스를 흡수합병해 존속한다.
한샘과 인스테리어·한샘도무스 간 합병 비율은 1 대 0으로 정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인스테리어 등 자회사 2곳의 합병을 추진한다.
8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온라인 홈리모델링 중개 자회사 인스테리어와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 한샘도무스 흡수합병을 각각 결의했다.
합병 형태는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한샘이 100% 자회사인 인스테리어와 한샘도무스를 흡수합병해 존속한다. 양사는 소멸한다.
한샘과 인스테리어·한샘도무스 간 합병 비율은 1 대 0으로 정해졌다. 오는 15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합병 반대 의사 접수를 거쳐 내년 3월 말 최종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측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하는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의 합병”이라면서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디·정형돈 옷 샀던 ‘빈티지 명소’ 동묘시장, ‘노점 정비’에 위축 우려
- 인도, 지난 회계연도 8.2% 성장…"주요국 중 가장 높아"
- 훈련병 죽음 부른 ‘얼차려’…심각한 근육통에 소변량 줄면 의심해야
- ‘플라잉카’ 상용화 코 앞… UAM ‘버티포트’ 속속 건설 착수
- 불거진 머리 이식술 논란… 현실판 ‘프랑켄슈타인’ 실현 가능성은
- [오늘의 와인] ‘분열을 끊고 하나로’ 아비뇨네지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치아노
- [공룡 200년]⑤ 한적한 日마을 연간 90만명 찾아…공룡 연구가 지역 살렸다
- 노소영 ‘1조3800억 재산분할’ 이끈 前官 변호사들… 성공 보수도 역대 최고 전망
- 한 발 물러선 민희진 “내가 배신? 뉴진스로 2년 만에 큰 성과… 대의 생각해 그만하자”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깜짝 포착… 김희선 “PPL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