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전채 발행 한도 상향 무산에 "민주당 무책임"

엄윤주 2022. 12.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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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회사채, 이른바 한전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5배까지 올려주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무책임한 모습에 개탄하고 분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의원 대다수가 기권 혹은 반대 표결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이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올린 법안조차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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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회사채, 이른바 한전채 발행 한도를 기존 2배에서 5배까지 올려주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무책임한 모습에 개탄하고 분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의원 대다수가 기권 혹은 반대 표결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은 5년간 탈원전 정책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전망으로 한전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도 인상하지 않았고, 그 부담을 고스란히 윤석열 정부에 떠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성명서를 내고 민주당이 여야 합의로 본회의에 올린 법안조차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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