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잡곡 특화 '121 밥솥',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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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121 밥솥' 시리즈가 누적 판매 25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잡곡 특화 제품인 121 밥솥은 지난해 7월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판매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2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쿠첸 밥솥 중 가장 빠른 판매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쿠첸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익혀주는 121 밥솥이 소비자 식문화 트렌드에 부합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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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121 밥솥' 시리즈가 누적 판매 25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잡곡 특화 제품인 121 밥솥은 지난해 7월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 판매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25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쿠첸 밥솥 중 가장 빠른 판매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쿠첸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익혀주는 121 밥솥이 소비자 식문화 트렌드에 부합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고 있다. 잡곡밥을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목소리에 대응한 점도 호실적 배경으로 꼽힌다. 쿠첸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해 말 밥솥을 더 깨끗하게 쓸 수 있도록 내솥에 최고급 스테인리스(STS 316Ti)를 더한 '121 마스터+' 스톤블랙과 '121+' 네이처 화이트 6인용, 10인용 밥솥을 확장 제품으로 선보였다.
쿠첸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잡곡류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밥솥이 인기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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