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배터리 200개社, 내년 6월 독일 집결

김일규 2022. 12. 8.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6월 독일에서 글로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업체 200여 곳이 참가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가 열린다.

급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놓고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는 8일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최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배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KOTRA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최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유정열 KOTRA 사장, 이동기 코엑스 사장. /전지산업협회 제공


내년 6월 독일에서 글로벌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업체 200여 곳이 참가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가 열린다. 급성장하는 유럽 배터리 시장을 놓고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는 8일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주최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년 3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를 해외에서 개최하기 위한 협약이다. 국내 배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배터리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