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30주년 계기로 한국-키르기즈스탄 친선협력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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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합정동 이토마토 TV 토마토홀에서 한국-키르기즈스탄 친선협력협회 창립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크라스키노포럼의 곽노현 이사장은 한국과 키르기즈스탄의 친선협력협회를 통해 향후 양국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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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수교 3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합정동 이토마토 TV 토마토홀에서 한국-키르기즈스탄 친선협력협회 창립식이 열린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한국의 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가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키르기즈스탄은 톈산산맥 자락에 있는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나라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키르기즈스탄 측에서는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스탄 대사를 비롯 아이수루 서울시 의원, 재한 키르기즈스탄인 들이 참석하고 한국 측 인사로는 위성락 전 주 러시아 대사와 김병호 초대 주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한 외교계, 경제계, 학계, 보건의료계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크라스키노포럼의 곽노현 이사장은 한국과 키르기즈스탄의 친선협력협회를 통해 향후 양국의 민간교류 활성화와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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