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곳곳에 약한 비 또는 눈 내릴 듯

조성민 2022. 12. 8.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9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9일)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워머를 고르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영서 중·북부: 1㎝ 내외, 1㎜ 내외 △수도권(경기 북부 내륙 제외),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라권: 0.1㎝ 미만 눈 날림/ 0.1㎜ 미만 빗방울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어 산불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모레(10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은 남부지방,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