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플랫폼 '엘리스' 3회 연속 우수 서비스 인증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여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는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체 중 처음으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5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엘리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들과 고객의 생활편의를 높였고, 국내 최초로 국토부에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임대차계약을 비대면 전자계약으로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엘리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단지 내 이동이나 다른 민간임대 단지로의 주택 교환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 등을 제공 받고 있다.

[연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