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프리카대화 개최…한-아프리카 협력 방안 논의

김상희 기자 입력 2022. 12.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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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여운기 이사장)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5회 서울아프리카대화(SDA, Seoul Dialogue on Afric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아프리카대화는 정부, 학계, 민간 기업 등 아프리카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아프리카 지역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대륙 정세를 전망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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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재단(여운기 이사장)이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5회 서울아프리카대화(SDA, Seoul Dialogue on Afric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아프리카대화는 정부, 학계, 민간 기업 등 아프리카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아프리카 지역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대륙 정세를 전망하는 국제 학술회의다.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핀테크 및 플랫폼 경제 △그린에너지 △보건 의료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이뤄낸 성과와 도전과제, 한국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전 유엔사무총장)이 특별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며,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윤재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아프리카외교단장(주한가봉대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사무엘 에손 조나 조나캐피탈 회장, 세군 아이나 아프리카 핀테크 네트워크 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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