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 쏘카 집중매수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을 포착한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들은 씨앤씨인터내셔널, 신세계, 제주은행, 쏘카, 아프리카TV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을 17만690주나 순매수했다. 이는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상장 주식 수 대비 1.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쏘카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쏘카를 45만3359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쏘카에 대해 "플랫폼 기업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빠른 흑자 전환을 이뤘다"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낸 것은 가격 인상으로 인한 외형 성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역시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아프리카TV를 14만929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1.3% 사들였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광고 매출은 35% 이상 성장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나무가, 엔피, 율촌화학, 호텔신라, 유니드비티플러스 등이었다.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인 나무가를 외국인 투자자는 62만9397주, 상장 주식 수 대비 4.1% 순매수했다.
7일까지 외국인들은 호텔신라를 81만9591주, 상장 주식 수 대비 2.1% 사들여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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