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돌아오는 파파이스 서울 강남역에 1호점 연다

송경은 기자(kyungeun@mk.co.kr) 2022. 12.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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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뽀빠이 치킨'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미국 패스트푸드점 파파이스가 2020년 말 한국에서 완전히 철수한 지 2년 만에 다시 한국에 들어온다.

원양어업 전문업체 신라교역은 자회사 NLC가 지난해 12월 파파이스 모회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6일 서울지하철 강남역 인근에 파파이스 국내 1호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파파이스는 이달 국내 매장 두 곳을 추가로 여는 등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당분간은 모든 매장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한다.

[송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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