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지역 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박철홍 2022. 12.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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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 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희망 복지 기동서비스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운영 등도 호평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된 환경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형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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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연합뉴스TV 제공]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 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곡성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지행정조직을 일반 복지행정과 서비스 복지행정으로 이원화해 효과적인 보건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복지관 하나 없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조성해 주민 중심의 맞춤 복지를 실현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희망 복지 기동서비스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운영 등도 호평받았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된 환경과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형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수출상담회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 수출상담회 개최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해외 상설 판매장 운영사를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업체에게 다양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곡성 지역 내 18개의 생산·가공·수출업체가 참여해 곡성멜론, 백세미, 흑찰옥수수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약 30여 종의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소개했다.

곡성군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내 업체들이 해외 상설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식품 업체들이 온·오프라인부터 해외까지 튼튼한 소득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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