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협회, 내년 '2023 인터배터리 유럽' 개최

이한얼 기자 2022. 12.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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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지산업협회(이하 KBIA)는 코트라, 코엑스와 8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인터배터리 전시회를 개최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산업전문성과 코엑스의 전시역량 및 코트라의 해외네트워크를 총 결집해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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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코엑스서 MOU 체결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한국전지산업협회(이하 KBIA)는 코트라, 코엑스와 8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내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기관별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살린다. 미래 전략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우리 배터리 산업의 해외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인터배터리 전시회를 개최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전지산업협회의 산업전문성과 코엑스의 전시역량 및 코트라의 해외네트워크를 총 결집해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1'.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과 참여기업 대표들이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특히 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EU지역 내 주요 정부기관 및 현지 기업과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에는 세계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대거 참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해외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배터리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순남 KBIA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축소판인 인터배터리 전시회가 독일에서 열리는 것은 매우 뜻깊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배터리 산업을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기업 간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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