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에너지, 포스텍과 주최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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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가 최근 성료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주관하고 H에너지(대표 함일한)와 오픈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 'OIBC'가 주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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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력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POSTECH X DERShare OIBC 태양광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가 최근 성료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가 주관하고 H에너지(대표 함일한)와 오픈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 'OIBC'가 주최한 행사다. 대학 및 대학원생 총 64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가상 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의 매 시간 발전량 구간을 예측해 실제 발전량과 얼마나 가까운지 정확도를 평가한 대회다. 발전량 예측 정확도 50%, 알고리즘 창의성 30%, 발표 자료 20%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대회 결과 대상(상금 300만원)은 'POSTECH Sun Capture'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150만원)은 경북대 별 팀, 상명대 IS_LAB 팀, 서울대 3축진동센서 팀에 돌아갔다. 장려상(상금 50만원)은 성균관대 naye0319, 한국공대 Duck Curve, 인하대 그레이시리얼, 건국대 선사진관, 단국대 헬창1, 울산대 돌고래 등 총 7개 팀이 수상했다. 참가상(상금 10만원)은 총 16개 팀이 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H에너지 DERShare의 임성빈 CTO는 "재생에너지 분야 산학 체계 활성화와 인공지능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경진대회 개최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우수 연구 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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