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방문한 중기차관 "현장 의견 정책 반영"

권안나 기자 2022. 12. 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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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8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금융 집행현황을 점검했다.

조 차관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새 정부의 맞춤형 정책금융의 차질없는 집행을 당부한다"며 "정책금융기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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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 정책금융 집행현황 점검·격려

[서울=뉴시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8일 소상공인 정책금융 집행현황 점검차 방문한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현장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은 8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매진하고 있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금융 집행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새 정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방향에 대한 이행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8월 대책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3고(고환율·고금리·고물가) 충격 긴급대응플랜'을 추진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 생태계의 구조적 체질변화를 위해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이 늘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차관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새 정부의 맞춤형 정책금융의 차질없는 집행을 당부한다"며 "정책금융기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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