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 1만 명 돌파…밈 문화 정조준"

박경현 2022. 12. 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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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지난달 론칭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 서비스'는 키움증권 내 수익률 랭킹, 보유종목의 수익률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개인의 수익률 수준을 알려주는 'MY랭킹'서비스도 오픈 한 달 만에 이용자 40만 명(지난 2일 기준)을 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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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랭킹'도 한 달 만에 이용자 40만 명 넘어
"MZ세대 밈(Meme) 문화 정조준"

키움증권은 지난달 론칭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키움증권 제공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달 론칭한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 서비스'는 키움증권 내 수익률 랭킹, 보유종목의 수익률을 인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수익률 구간에 따라 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고, 마이데이터를 통해 타 증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수익 인증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의 공유 문화를 겨냥해 출시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수익률 인증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신의 투자현황을 스냅샷으로 남기며 투자일지로 활용하거나 가까운 지인 혹은 SNS에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등락과는 별개로 서비스를 다양한 목적으로 지속 이용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투자활동 기록을 활용해 투자를 생활 속의 소소한 즐거움과 연결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개인의 수익률 수준을 알려주는 'MY랭킹'서비스도 오픈 한 달 만에 이용자 40만 명(지난 2일 기준)을 넘는 등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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