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최수종급 사랑꾼 "3개월만 결혼..내가 밀어붙여" [세컨 하우스]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에서 배우 이태란이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이태란이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홍천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태란과 만난 최수종은 "신혼집처럼 꾸며서 신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 아침에 하희라 미모에 놀라서 깬다"며 애처가다운 인사를 건넸다. 이태란은 "제가 '최수종' 과다. 남편이 이렇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014년 결혼한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이태란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제가 결혼을 밀어붙였다"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반했던 사연을 전했다.

또한 이태란은 과거 최수종과 드라마에서 커플로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뒤늦은 사과를 건넸다. 이태란은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오해를 살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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