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김고은 “감독님 졸라가며 감정+노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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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영웅'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김고은은 12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은 소회를 전했다.
먼저 "'설희'는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항상 노래를 한다"고 말문을 연 김고은은 "이토 히로부미 앞에서는 최대한 표정을 드러내지 않다가, 노래가 시작되면 극단적인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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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김고은이 '영웅'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김고은은 12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은 소회를 전했다.
먼저 "'설희'는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항상 노래를 한다"고 말문을 연 김고은은 "이토 히로부미 앞에서는 최대한 표정을 드러내지 않다가, 노래가 시작되면 극단적인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이어 "감정과 노래를 잘 표현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현장에서는 감독님을 조르고 졸라 할 수 있는 데까지 테이크를 갔다. 스케줄 될 때마다 연습실에서 혼자 연습했고, 레슨도 받으면서 준비했다"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12월 21일 개봉하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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