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도 드론이 배달한다···교촌, 시범비행 성공

신미진 기자 2022. 12. 8.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치킨 드론 배달 시범비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 비행에서 파블로항공이 개발한 드론은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조리된 치킨을 7㎞ 떨어진 펜션에 배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드론 배달의 장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드론 배달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가 파블로항공과 손잡고 진행한 드론 치킨 배달. /사진 제공=교촌에프앤비
[서울경제]

교촌에프앤비는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치킨 드론 배달 시범비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진행된 이번 시범 비행에서 파블로항공이 개발한 드론은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조리된 치킨을 7㎞ 떨어진 펜션에 배달했다. 해당 드론의 무게는 최대 5㎏이며, 비행가능 시간은 40분이다. RF통신과 LTE, 위성 통신을 통합한 3중 다중 설계 통신 모듈을 사용해 비행시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돕는 시스템이 장착돼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드론 배달의 장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드론 배달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