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속도내는 대우조선해양, 올해 임단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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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에 따르면 지회는 이날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앞서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4월 말 2022년 임단협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 기준 41차 교섭이라는 장기간 교섭 끝에 올해 임단협 협상안을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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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에 따르면 지회는 이날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노조원 4909명 중 4501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2659명이 찬성하며 50.8%로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앞서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4월 말 2022년 임단협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 기준 41차 교섭이라는 장기간 교섭 끝에 올해 임단협 협상안을 잠정 합의했다.
이번 합의안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급 8만5000원(정기승급분 포함)을 인상하고 격려금 200만원 지급, 하기 휴가비 30만원 인상, 정년 1년 연장(촉탁), 2009년 이후 입사자 초임금(처음 받는 임금) 조정, 제도 개편 등에 합의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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