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개발호재·배후수요 탄탄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공급
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현재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지하철1호선·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천안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원의 이 사업이 완료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산지구 뉴딜사업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봉명지구 뉴딜사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도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일부 완료) 중이다.
단지 인근의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를 통해 천안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접한 천안IC와 천안JC를 이용해 각각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편하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도 가깝다.
여기에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와촌초와 계광중, 천안고교 등이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홈플러스, 천안역상권,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드레스룸과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2.5m(거실천장고 2.6m)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특히 오피스텔은 지역 내 최초 테라스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아파트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돌봄센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이, 오피스텔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의 입주민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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