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가격인상' 올해도 이어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뿐 아니라 국내 음료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가격을 올릴지가 업계의 관심사다.
코카콜라의 가격인상은 경쟁 음료기업 뿐 아니라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종의 가격 인상과 맞물려있어 그 영향력이 적지 않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그동안 연말 가격인상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올해도 적용될 지는 정해진게 없다"며 "편의점, 소매점 등 채널별 가격시점이 다르고 품목도 다양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뿐 아니라 국내 음료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올해도 크리스마스 가격을 올릴지가 업계의 관심사다. 그동안 코카콜라는 국내 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가격을 올려 왔다.
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코카콜라의 가격인상 소식은 12월에 공개됐다. 지난해에는 16일 인상 소식을 알렸고, 2020년에는 29일, 2019년에는 26일가격을 올렸다. 연말 생활물가 상승에 기여한 셈이다.
코카콜라는 지난해와 지지난해 편의점 캔음료와 페트(PET) 가격을 각각 100~200원 올렸다. 2019년에는 코카콜라 250㎖캔 제품과 500㎖ 페트 제품 등을 비슷한 수준인 4.9% 인상했다.
코카콜라의 가격인상은 경쟁 음료기업 뿐 아니라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종의 가격 인상과 맞물려있어 그 영향력이 적지 않다. 과거에도 코카콜라 가격인상과 맞물려 버거킹, 롯데리아 등이 비슷한 시기에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올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급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상요인이 발생해 가격을 상향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이런 이유로 경쟁브랜드 펩시콜라를 유통하는 롯데칠성음료도 지난 1일부터 평균 4% 가격을 올렸다.그동안 코카콜라는 원당을 비롯해 페트와 알루미늄 가격인상 요인을 이유로 가격을 높게 매겼다.
국내 코카콜라 제조 판매는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맡고 있는데 이달부터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의 공급가를 평균 6.1% 올리기도 했다.
코카콜라 측은 어떤 것도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글로벌 코카콜라는 가격정책을 비롯해 회사 경영과 관련해 비밀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 가격인상은 한국코카콜라와 LG생활건강이 조율해 결정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4월 글로벌 코카콜라 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3년만에 가격인상을 단행했을 때 한국코카콜라는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그동안 연말 가격인상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올해도 적용될 지는 정해진게 없다"며 "편의점, 소매점 등 채널별 가격시점이 다르고 품목도 다양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2억 빚' 장영란 "남편과 병원 열고 알게된 것들…" 저격글 - 머니투데이
- 양준혁 "19살연하 아내, 남사친과 새벽까지 놀아…집안일 내가 한다" - 머니투데이
- 한경일 18년전 '방송퇴출' 왜?…"母 치매인데 수입 1원도 없어" - 머니투데이
- 신동엽 "상사에 혼나는 父 보고 철들었다…이성에 관심도" 폭소 - 머니투데이
- '임신 중 교통사고' 오미연 "전신 마취 못해…얼굴만 7시간 봉합" - 머니투데이
- 금 10%, 은 30% 급락…하루만에 '급반전'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작년 수익률 무려 1052%…급등한 로봇주, 지금 사도 될까?[부꾸미] - 머니투데이
- "암 걸린 후 잠을 못자요" 환자들의 호소…이상한게 아니라는데 - 머니투데이
-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 불러 48만원 써, 내게 끝까지 거짓말" - 머니투데이
- 이대통령 "실패할 것 같냐, 5천피보다 쉬워" 몰아친 부동산 트윗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