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운초문화상 김정희 진지박물관장 등 4명 선정

이민아 2022. 12. 8.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초문화재단이 7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청명문화인 부문에 김정희 진지박물관장(51), 예술 부문에 이영미 서예가(63), 문학 부문에 정연덕 시인(50), 신인예술 부문에 이윤아 국악인 (37)등 4명입니다.

김정희 진지박물관장은 20여 년 동안 충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음식과 연계해 활용하고 문화예술과 접목한 콘텐츠 및 문화상품 개발, 충북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초문화재단이 7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는 청명문화인 부문에 김정희 진지박물관장(51), 예술 부문에 이영미 서예가(63), 문학 부문에 정연덕 시인(50), 신인예술 부문에 이윤아 국악인 (37)등 4명입니다.

김정희 진지박물관장은 20여 년 동안 충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음식과 연계해 활용하고 문화예술과 접목한 콘텐츠 및 문화상품 개발, 충북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습니다.

이영미 서예가는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3회의 개인전을 열만큼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봤을 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 양성 평등,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충북 예술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정연덕 시인은 역시 활발한 창작활동과 더불어 방송을 통한 문학 저변 확대, 문학 전문지 발행 등을 꾸준히 해오며 충북 문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이윤아 국안인은 동아콩쿠르와 KBS 국악대경연 등에서 입상한 피리 연주자이며, 공연 뿐 아니라 국악 교육을 통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정악 가즌회상 전바탕 연주 등 쉽게 시도하지 못 하는 연주회들을 기획, 공연함으로써 장래가 촉망되는 예술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운초문화상은 류귀현 전 충북문화연연합회장이 충북 문화예술 발전 지원을 위해 사재를 출연, 설립한 (재)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입니다.

해마다 4개 부문의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500만원(신인예술인은 300만원)을 수여합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