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산·학 연계 서울·경기 AI 인재양성 교류회 개최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혁신챌린지팀, 인공지능협회는 20여개 인공지능(AI) 기업과 '서울·경기 AI 네트워크 구성 및 AI인재 양성 산학협력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서울산업진흥원 서울혁신챌린지팀, 인공지능협회, 20여개 인공지능(AI) 기업 관계자들이 서울·경기 AI 네트워크 구성 및 AI인재 양성 산학협력기술 교류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내 AI 개발 문제와 인재양성 현안을 공유한다.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 원스톱 산학협력시스템과 표준운영절차(SOP) 모델을 마련한다. 교류회에서는 △AI 기술 네크워크 구축 △산학협력 공동연구 방안 △AI 인재양성 위한 PBL+ 수업 및 인턴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양성 인공지능공유대학 지능형 플랫폼 개발안을 제시했다.

성균관대는 지역 AI 네트워크 플랫폼을 마련해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와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AI 기업과 공동으로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 AI 교육과정에서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공동 연구를 개발해 상생 협력하는 생태계도 구축한다.

김재현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플랫폼은 사업단 AI·SW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AI기업 간 공동연구 등으로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산업체 교류로 배출되는 우수 인재는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