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子 시안, 아빠 따라 축구 국가대표 되려나? "커서 월드컵 나가볼래요" (슈돌)

2022. 12. 8. 1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이시안 군이 월드컵 출전 소망을 드러낸다.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7회는 ‘아빠는 국가대표’ 편으로 꾸며져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 그의 아들 시안이 카타르 월드컵 직관에 나선다.

이날 찐건나파블리는 이동국, 시안 부자와 ‘슈돌’ 9주년 기념으로 카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나은은 비행기 이륙 전 엄마와 통화하며 ‘효나은’의 면모를 뽐낸다. 나은은 엄마에게 “비행기 안에 담요도 있고 베개도 있어요. 카타르에 갈 때까지 볼 TV도 있어요”라며 사소한 것까지 상세히 설명해 엄마를 안심시키며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의젓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카타르에 도착한 찐건나파블리와 이동국, 시안 부자는 월드컵 한국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 직관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아이들과 아빠는 �췍O!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해 응원 열정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건후는 응원 단장으로 변신해 목청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는가 하면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 응원하는 거예요”라며 애국심까지 불태우며 응원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건후의 응원 열정에 우루과이 전을 응원하던 현지인들마저 미소 지으며 “대한민국이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 한국의 이름까지 널리 알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축구 선수 꿈나무 시안이 ‘슈돌’의 축구 해설자로 변신해 ‘축잘알’ 모습을 보인다. 시안은 아빠 이동국과 진지하게 경기를 직관한다. 시안은 “저기가 손흥민 존인데. 저건 오프사이드”라며 평소 손흥민 선수가 골을 잘 넣는 구역을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의 규칙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직접 눈으로 월드컵을 직관하던 시안은 “저도 커서 월드컵 나가볼래요”라며 국가대표 출전을 희망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아빠 이동국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