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아시아 최초 영월 상동광산 갱내 4G LTE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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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티대한중석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KT와 함께 영월 상동광산 갱내 4G LTE 정보통신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광산으로 변신했다.
이를 통해 갱내 모든 구역에서 LTE 휴대폰 연결이 가능해져 근로자 등이 실수로 위험한 지역에 들어갈 경우 경보가 울리고 당사자 휴대폰을 통해 곧바로 연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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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몬티대한중석이 아시아지역 최초로 KT와 함께 영월 상동광산 갱내 4G LTE 정보통신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광산으로 변신했다.
이를 통해 갱내 모든 구역에서 LTE 휴대폰 연결이 가능해져 근로자 등이 실수로 위험한 지역에 들어갈 경우 경보가 울리고 당사자 휴대폰을 통해 곧바로 연락을 받게 된다.
또 추락과 같은 위험 사고가 시스템에 감지되면 곧바로 경보가 작동해 다른 사람에게 알리게 된다.
앞으로는 광산시스템 전체에 휴대폰 충전소가 설치되고 근로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전자 태그도 설치될 예정이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지역에서 최신 4G LTE 데이터기반 시스템 구축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지하 작업장 네트워크는 전통적으로 분산된 기술에 의존하고 까다로운 작업환경 조건 등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KT와의 획기적인 협력 덕분에 새로운 갱내 안전시스템이 구축되면서 기존에 까다롭고 위험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 내에서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동시에 안전성 강화와 생산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루이스 블랙 대표는 “4G LTE망을 통해 중계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원격 운영과 사업장 내 모든 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위치 모니터링을 가능케 해 지하 광산개발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며 “상동광산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KFW 독일은행으로부터 3차로 980여만달러 인출을 완료해 현재까지 2670만 달러를 확보한 알몬티대한중석은 팀장급 안전관리자와 정규직 기계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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