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미국 부통령과 함께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선정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2. 12.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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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호텔신라]
이부진(사진) 호텔신라 사장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한국인 중에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영향력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기고 있다.

8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명단에서 89위를 차지했던 이 사장은 올해 4계단 상승한 85위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

이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내려왔다.

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79위,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가 9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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