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몰린 위믹스…국내 이어 해외 거래소도 '상폐'

윤지혜 기자 2022. 12. 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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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해외 거래소 오케이엑스(OKX)도 위메이드의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폐지한다.

오케이엑스는 현물거래와 마진거래, 무기한 선물계약에서 위믹스를 상장폐지한다고 8일 공지했다.

오케이엑스는 "전체 사용자 경험과 프로젝트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위믹스 암호화폐를 상장폐지(delist)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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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오비 캡처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어 해외 거래소 오케이엑스(OKX)도 위메이드의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를 상장폐지한다.

오케이엑스는 현물거래와 마진거래, 무기한 선물계약에서 위믹스를 상장폐지한다고 8일 공지했다. 현물거래 마켓에선 협정세계시(UTC) 기준 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10시), 마진거래 마켓에선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위믹스를 거래할 수 없다.

오케이엑스는 "전체 사용자 경험과 프로젝트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위믹스 암호화폐를 상장폐지(delist)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대형 거래소인 후오비와 MEXC는 위믹스 거래창에 '투자 경고'를 띄웠다. 후오비는 "위믹스는 위험성이 높은 블록체인 자산이라는 점에서 투자 전에 신중하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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