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세미나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2. 12. 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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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연구원이 8일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남 미래 30년을 선도할 주요 이슈와 주제별 진단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이날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경남의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상열 연구전략실장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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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재도약 밑거름 역할 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8일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연구원이 8일 개원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남 미래 30년을 선도할 주요 이슈와 주제별 진단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김병준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준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경남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경남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경남의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상열 연구전략실장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남연구원은 지난 30년간 지자체의 역량을 한껏 높이고 지방자치를 한 단계 향상하는 데 노력했다"며 "경남의 새로운 재도약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부용 경남연구원장은 "경남연구원은 30년의 디딤돌 위에서 미래 100년의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경제와 일자리, 과학기술을 비롯한 모든 영역에서 경남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후 6개 분과로 나눠 진행한 세미나에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도전과 도약, 경남경제의 담대한 구상 △미래도시 경남 디자인 △경남의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분권방안 등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경남연구원은 1992년 경남도와 시·군이 공동 출연해 개원한 공공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 자치역량과 정책 기획을 지원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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