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개최…양홍모 한국지중정보 기술고문 대상

김남석 2022. 12.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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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시청에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2022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임섭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건설상은 천만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건설인들을 발굴해 고품격 건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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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는 9일 시청에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2022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9명 등 총 1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관련 학회, 기관 등을 통해 토목·건축·설비 분야의 다양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목분야 개인 6명·단체 1개소, 건축분야 개인6명, 설비분야 2명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양홍모 한국지중정보 기술고문이 수상한다. 양 고문은 지난 27년간 서울시 하수도관리 전산시스템 기능 고도화, 하수박스 3차원 관리시스템 개발 등 서울시 하수도 기술 발전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우수상은 토목, 건축, 설비 분야 총 5명으로 심창수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남서울경전철, 이창희 유탑엔지니어링 사장, 이준규 중민 대표이사, 김윤미 건도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안승주 동일기술공사 부사장 등 9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임섭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건설상은 천만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하는 건설인들을 발굴해 고품격 건설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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