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피에이팍, 피플펀드에 비대면 본인실명확인 솔루션 상용화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2. 12. 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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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면 인증 업체인 페이스피에이팍(대표 홍동표)은 온투금융 기업인 피플펀드에 신분증을 할용한 비대면 본인 실명 확인 (e-KYC) 솔루션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스피에이팍의 안면 인증 서비스는 피플펀드의 디지털 P2P 투자 및 대출 플랫폼에 비대면 본인 확인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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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2일 Asia Fintech Roundtable 행사에 참석한 홍동표대표. 사진 제공: 페이스피에이팍

글로벌 안면 인증 업체인 페이스피에이팍(대표 홍동표)은 온투금융 기업인 피플펀드에 신분증을 할용한 비대면 본인 실명 확인 (e-KYC) 솔루션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피플펀드(대표 김대윤)는 AI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중저신용자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페이스피에이팍의 안면 인증 서비스는 피플펀드의 디지털 P2P 투자 및 대출 플랫폼에 비대면 본인 확인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피플펀드 강민승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그간 피플펀드는 비대면 금융의 편의성을 강화하면서도 수준 높은 보안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번에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안면 인증은 영상 통화를 통한 인증에 준하는 보안수단으로, 피싱 등 금융 사기를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피플펀드는 페이스피 안면 인증 서비스를 일차적으로 자사의 주택 담보대출 상품에 적용하고, 추후 모든 대출 상품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한 본인인증 수단 강화로 피플펀드는 신분증 도용 및 작업 대출 등을 통한 사기 거래를 원천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스피에이팍 홍동표 대표는 "이번 피플펀드의 상용화로 인해 은행, 증권사, 코인 거래소, 스마트시티 (정부과제), 대기업, 병원에 이어 온투업에도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페이스피에이팍은 이러한 국내에서의 검증된 실적과 경험으로, 아시아 시장도 함께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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