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5일 국민패널 100명과 국정과제 질답한다

송주오 2022. 12. 8.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실이 오는 15일 국민패널 100명을 초청해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15일 오후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며 "100분간 회의에는 국민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전체 내용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8일 브리핑서 밝혀
"주제별 장관 발표 들은 뒤 패널 질문에 대통령 직접 답변"
"국민패널, 각 부처 추천 받아 선정…4가지 주제"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대통실이 오는 15일 국민패널 100명을 초청해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15일 오후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며 “100분간 회의에는 국민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 전체 내용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된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주제별로 해당 부처 장관의 발표를 들은 뒤 국민 패널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국민 질문에 장관이 윤 대통령이 답변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패널은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각 부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할 방침이다. 회의 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경제·민생 △미래 먹거리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연금·노동·교육개혁이다.

이 부대변인은 “외교안보를 포함해 이번에 다루지 못한 국정과제는 내년 상반기 중 2차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는 국민들께 드린 윤석열 정부의 약속”이라며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동시에 국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첫 해가 가기 전 추진해 온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내년 업무보고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경제와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을 만들고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