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베트남 파병 58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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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8일 서울에서 베트남전 파병 및 참전 5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과 국민의힘 윤상현·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국가보훈처,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참전자회가 전했다.
이화종 회장은 "베트남 파병으로 이룬 한강의 기적과 경제발전, 국군의 무기 및 장비 현대화는 참전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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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8일 서울에서 베트남전 파병 및 참전 5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이화종 회장과 국민의힘 윤상현·김성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국가보훈처,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참전자회가 전했다.
이화종 회장은 "베트남 파병으로 이룬 한강의 기적과 경제발전, 국군의 무기 및 장비 현대화는 참전자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전자회는 월남전 보상 특별법 및 진상규명법 제정을 비롯해 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유족 승계를 위한 참전유공자 예우법 개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참전자회에 따르면 베트남전에는 1964년 의무대와 태권도 교관단 파견을 시작으로 국군 연인원 32만5천715명이 참전해 5천99명이 전사하고 1만1천232명이 부상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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