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청자미디어대상에 '엄마의 자소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청자미디어대상은 시청자가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청자의 방송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작품 공모를 통해 총 290점의 작품을 접수했고, 이 중 예선과 본선, 국민 참여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점(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 5점, 우수상과 장려상 등 19점(한국방송협회장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엄마의 자소서'(방지연, 한기림)는 출산 후 누군가의 '엄마'로만 불리던 여성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으로, 주제 의식과 연출·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안형환 부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디지털 뉴노멀 시대의 시청자는 미디어 이용자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와 플랫폼의 제작자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며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시청자 제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해 시청자 주권 실현 기반을 튼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lis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어리석음으로 이름에 먹칠…평생 반성할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제조사 "할머니 측 주장은 틀렸다" | 연합뉴스
- 드림타워 119에 전화로 "불이야"…자동신고 설비 먹통?(종합) | 연합뉴스
- '교감 폭행' 전주 초등생, '자전거 훔쳤다' 경찰 신고돼 | 연합뉴스
-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겠다" 협박…MZ조폭 징역 5년 | 연합뉴스
- 근손실 막는 버섯 찾았다…"송편버섯, 근육세포 사멸 막아" | 연합뉴스
- 제동장치 풀려 내리막길 굴러가는 트럭…청년 시민이 사고 막아 | 연합뉴스
- 층간소음으로 다투다 주민 손가락 신경 손상…20대 실형 선고 | 연합뉴스